이번 사업협력 체결 계약식은 현지 뉴저지 주에 위치한 홀텍社에서 현대건설 윤영준닫기윤영준기사 모아보기 사장, 홀텍社 Dr. Kris Singh(크리스 싱 /CEO & President)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미래 신성장 엔진 확보 및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대응력 강화 ▲친환경, 저탄소 신사업 영역 확장 ▲글로벌 시장에 대한 설계, 구매, 시공 등에서의 사업 독점 권한 확보 ▲북미 시장에 대한 참여 지분 확보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기반 및 미래 건설 사업을 선도할 초석을 마련했다.
현재 상세 설계 및 북미 인허가 승인 절차 진행 중인 홀텍社의 SMR-160 모델은 160MW급 경수로형 소형 모듈 원자로로서 사막, 극지 등 지역 및 환경적 제한 없이 배치가 가능한 범용 원자로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금번 계약체결을 통해 과거 수주·시공 중심 사업 업역에서 벗어나 미래 신기술 개발, 글로벌 영업, 구매, 시공 등 건설 전 단계 솔루션 파트너(Expanded EPC)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향후에도 건설 자동화, 스마트시티 등 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투자개발과 운영까지 건설 전 영역을 아우르는 ‘Total Solution Creator (토탈 솔루션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홀텍社 크리스 싱 CEO는 “SMR – 160 모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무탄소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며 “글로벌 EPC 선두 주자인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 및 공동배치 계약을 통해 성공적 사업 진행은 물론 세계 기후변화에도 기여하는 시기가 앞당겨 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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