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오픈한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UX/UI)을 개선했다. 고객이 회원가입 없이 한도 및 월 납입금 조회 및 상품별 대출 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금융의 경우 고객의 일반적인 차량 구매 패턴을 반영한 자동차 견적 프로세스가 적용됐다. 고객은 차량만 고르면 상품별 대출 조건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멀티 견적’을 통해 본인의 자금 상황에 걸맞은 자동차 금융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구매할 차량의 세부 옵션을 결정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비슷한 조건의 다른 고객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보여줘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고객은 기존에 앱에서만 가능했던 상품별 비교, 멀티 견적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자동차 구매 또는 신용 및 주택 대출 상품이 필요한 고객에게 이상적인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지난 8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 ESG평가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여신업계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현대캐피탈이 최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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