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TV홈쇼핑에서는 지난 5월 CJ온스타일 브랜드 론칭에 맞춰 기능을 강화한 '라이브톡' 서비스가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이후 이용 고객 수는 30만명, 전체 채팅 건수는 10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10월 신설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화면 내 답변 메뉴 또한 고객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타 라이브커머스와 다른 모든 고객 질문에 100% 답변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방송 시간 내 실시간 답변을 목표로 하나 채팅 참여자가 많은 경우 일부 고객 질문이 묻히는 상황에도 대비했다. 고객별 모든 질문은 '질문 모아보기' 탭에 자동 저장되며 방송 이후에도 반드시 답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모바일 앱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 소비가 일상화되며 비대면 환경에서 긴밀한 소통을 구현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CJ온스타일은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앱 등 각 채널별 장점과 특징에 맞춰 차별화한 방식의 소통 기술로 고객 쇼핑 경험과 만족도롤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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