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오는 10월 4일 브룩스 브라더스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미국 최초의 기성복 브랜드로 링컨, 오바마, 트럼프 등 역대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때마다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날 방송에서 브룩스 브라더스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보인다. 2021 FW 신상품인 남성 수트는 물론 여성 울 재킷, 옥스포드 셔츠 등 시즌 트렌드가 녹여진 제품을 준비했다.
CJ온스타일은 브룩스 브라더스 공식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브룩스 브라더스의 새 디자이너 '마이클 바스티안'의 첫 콜렉션을 선보이는 등 미국 브룩스 브라더스 직수입 제품도 판매한다. 오는 1일 오후 6시에는 담당 MD가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에 직접 출연해 TV상품을 선공개 할 예정이다.
특히 센존 본사에서 이번 블루라벨 의류 론칭을 기념해 '캐시미어 울 아플리케 니트'를 한정 제작했다. 한국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것은 물론 단청과 전통문양을 센존의 'S마크'와 접목해 소장가치도 높였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신규 패션 브랜드 론칭 당시 브랜드 자산 경쟁력을 끌어올려 올해 약 1조원대 패션 취급고를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선영 CJ온스타일 브랜드 사업부 상무는 "홈쇼핑 패션의 고정관념을 깬 고품질 패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의 신뢰를 지켜왔다"며 "이번 하이엔드급 브랜드 운영으로 CJ온스타일의 차별화된 가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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