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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정비사업’ 시공권 획득

기사입력 : 2021-11-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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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시장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길음시장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길음시장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서울 성북구 535-8번지 일원 1470㎡에 지하 6~지상 28층 규모로 355가구 아파트와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길음시장은 지난 2006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아 동년 10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 변경 등으로 10여 년간 표류해오다가 지난 2018년 새로운 추진위가 구성되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조합은 2024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도시정비팀 관계자는 길음시장정비사업은 길음뉴타운의 마지막 사업으로 조합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사업이라며 조합원들과 협력해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강북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시장의 현대화를 촉진해 상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일반 정비사업과 비슷한 절차로 진행되지만, 사업방식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법)에 따라 진행된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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