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는데 이번에는 선급금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이 밖에도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1000여 개 추석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공사대금 조기 지급과 추석 선물을 함께 준비했는데 협력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반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초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80개 협력사에 70억원 포상금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6월에는 협력사들에 코로나19 경영안정지원금 60억 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호반산업은 지난 13일 ‘2021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