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21일 본업경쟁력 강화 및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카드 사업을 기반으로 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독자 카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대형 유통 가맹점 마케팅을 확대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 특화 맞춤카드, 개인사업자 금융 등 우리금융 그룹사와 연계한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상권분석 및 우리카드 고객 대상 가맹점 마케팅 지원 등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결제망 구축은 우리카드가 우리은행에서 분사한 2013년 이후 꾸준히 논의되었던 사안으로 최근에 구체화되며 본격 착수했다”며,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향후 고객 및 가맹점 대상 혜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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