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위는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삼성 CSR 사업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담당자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또 위원회 산하 노동소위원회와 관계사 노사관계자문그룹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노동소위원회는 지난 19일 소위원회 회의를 열었고, 지난 10일에는 노사관계자문그룹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준법위는 향후 근로자의 안전·보건 이슈와 관련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삼성안전환경연구소로부터 관계사의 안전·보건 활동 경과 및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또 관계사의 내부거래, 대외후훤, 제보접수현황 등에 대해 검토하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