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은행 부원장보에는 이준수 은행감독국장이 선임됐으며, 금융투자 부원장보에는 이경식 자본시장감독국장이 선임됐다. 부원장보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2일부터 2024년 11월 11일까지다.
이준수 신임 부원장보는 1967년생으로 지난 1997년 금감원 신용감독국에 입사해 총무국과 공시감독국, 은행감독국, 감독서비스총괄국 등을 거쳤다.
지난 2010년 여신전문서비스실 여신전문총괄팀장으로 승진해 은행감독국 은행총과팀장과 일반은행검사국 경영실태평가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비서실장을 거쳐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은행감독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후 복합금융서비스국 신탁업무팀장과 은행감독국 은행영업감독팀장, 기업공시국 기업공시1팀장, 국제협력국 국제협력총괄팀장, 자본시장감독국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자산운용감독국장으로 승진했으며, 지난해부터 자본시장감독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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