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트위크는 사옥 및 갤러리 등 오프라인과 아트 플랫폼, 메타버스 ‘제페토’를 하나로 연결해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신한카드 사내벤처인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기획됐다.
또한 관람객이 코스를 직접 선택해 방문할 수 있도록 총 50개의 갤러리를 6개 코스로 구성한 갤러리 투어도 제공된다. 작가 90여 명의 전시 내용을 보고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갤러리 투어맵이 제공되며, 갤러리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아트 패스포트(Art Passport)로 완성 미션의 재미를 더했다.
신한카다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했다. 제페토에 ‘더프리뷰 아트월드’를 구축했으며, 오프라인 갤러리 투어와 동일하게 6개 지역의 갤러리 코스를 오픈했다. 을지로 청계천, 마포 연리단길 등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건축물을 중심으로 갤러리 작품을 전시해 직접 방문한 것처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6월 개최한 아트페어에서 최초 참가비를 없애는 등 신진 작가 및 갤러리의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려는 노력에 이어, 이번 아트위크에서도 갤러리와 작가가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마케팅 지원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기반으로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 예술계의 역량 강화에 일조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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