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Biz Platinum(비즈 플래티넘)’과 ‘Biz KIT(비스킷)’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두 카드 모두 개인사업자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 사업 운영에 필요한 알짜 혜택을 담았다.
또한 카드의정석 비즈 플래티넘과 비스킷 카드 모두 개인사업자 Win-Tax 서비스를 제공해 부가세 환급지원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매출/매입통합관리, 세무 통합 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캐시노트는 한국신용데이터가 전국 약 80만 사업장에 제공하는 경영 관리 서비스로,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은 ‘내 매장 신용점수’를 무료로 무제한 조회할 수 있다.
삼성카드 비즈리더스는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사회보험을 결제하면 납부대행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쇼핑과 주유, 할인점 업종의 3%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나이스디앤알’과 제휴를 통해 부가가치세 환급 편의지원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사로는 처음으로 IKEA(이케아) 멤버십이 탑재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중 개인사업자를 위한 ‘IKEA for business with 신한카드(이케아 비지니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주요 카드사들은 신용카드 상품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개인사업자신용평가(CB)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신용조회업무 영위가 가능하며 부족한 신용정보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신한카드의 ‘마이크레딧(My Credit)’ 서비스는 신한카드가 보유한 매출정보 등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개인사업자의 신용을 평가하는 서비스로, 개인사업자 신용정보 분석과 거래진단을 통한 신용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의 ‘크레딧 트리(Credit Tree)’ 서비스는 금융 거래 실적을 비롯해 기업 신용정보와 신용카드 결제정보 기반의 매출 실적, 상권 경쟁력, 사업성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하고, 외부 데이터도 반영해 개인사업자의 신용을 평가한다.
또한 BC카드의 ‘비즈크레딧(Biz Credit)’ 서비스는 가맹점에서 발생된 카드 결제 정보와 프로세싱 노하우, 가맹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신용평가와 휴폐업 예측 서비스, 요약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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