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874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30세대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은 올해 1월 44.7%에서 4월 39.1%까지 떨어졌다. 이후 7월에는 44.8%로 최고치를 찍은 바 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성동구가 2030세대 매입 비중이 57.83%로 가장 높았다. 동대문구도 57.6%를 기록했다. 이어 ▲중구(55.56%) ▲서대문구(53.79%) ▲구로구(53.79%) ▲노원구(53.16%) ▲강서구 (52.78%) 순으로 나타났다.
고가 아파트가 몰린 강남에서는 2030세대 매수세가 서초구에 몰렸다. 서초구는 2030세대 매입 비중이 40.72%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9년 1월 이후 최고치다. 특히 20대 이하 매입 비중은 8.98%(15건)로 종로구 9.09%(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강남구와 송파구 2030세대 매입 비중은 각각 22.31%, 36.41%로 나타났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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