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 자료제공=LX공사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가 지속적으로 지급되는 폐근무복을 새롭게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의기투합한다.
1일 LX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송상민 센터장)은 친환경 제품 제작을 위해 전주시에서 발생되는 폐자원과 LX공사의 폐근무복을 활용한 ‘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구는 공공재, 이제 새활용으로 쓰레기를 쓸모 있게’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새활용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사람 누구나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발표는 12월 3일에 이뤄지며 2차 발표 심사 대상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수상작 6편에는 총 1500만원 상금과 작품 제작비, 전주시새활용센터장상, LX공사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2월부터 1월까지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기승 LX공사 부사장은 “버려지는 폐자원이 우리의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며 “앞으로 LX공사도 버리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탄소 중립 실천과 국민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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