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장선재 LX사이클 선수단 코치(오른쪽)와 선수들이 조아라 사이클 유튜버가 강원도 양양군 해변길에서 라이딩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LX공사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가 학대 피해 아동 심리 치료를 돕기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를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29일 LX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 5일 접수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국 1000명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각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며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본인의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LX공사는 참가자 중 주행거리 인증사진을 기부 챌린지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마시지기, 이어폰, 져지, 고글, 헬멧, 업사이클링 라이프 박스 등 총 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LX공사는 앞으로도 건강 증진과 기부의 의미를 전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참여하는 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라이딩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세한 참여 방법은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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