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ESG평가 부문인 ▲환경 B+, ▲사회 A+, ▲지배구조 B+를 획득해 ▲통합 ESG 등급 'A'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기존 종합 등급 B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결과다.
애경산업은 '제품 안전성', '친환경', '자원 선순환'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품 설계를 추진해 실행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품질안전·친환경·녹색 영향평가 등 기준을 거쳐 제품을 설계하고 제품 생산과 판매에서 발생되는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개선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다.
앞서 애경그룹은 지난 8월 사외의장을 선임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로 결정, '거버넌스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거버넌스위원회는 이사회 내 독립 위원회로서 주주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검토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애경그룹은 거버넌스위원회를 통해 ESG경영과 관련한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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