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4개 증권사의 통합 경쟁률은 25.11대 1로 집계됐다. 총 425만주 배정에 청약 건수는 158만388건, 청약증거금은 4조8023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1700만주를 공모한다. 카카오페이는 앞서 지난 20일~2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9만원으로 확정됐다.
카카오페이는 25~26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오는 28일 환불과 납입 절차를 거쳐 다음달 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총 425만주 규모다. 삼성증권 230만2084주, 대신증권 106만2500주, 한국투자증권 70만8333주, 신한금융투자 17만7083주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하는 일반청약 물량 100%를 균등배정으로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특히 이번 기업공개에서 국내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로, 청약증거금 90만원을 넣으면 주주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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