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청약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2시 기준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11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4조8023억원이 모였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삼성증권(230만2084주 배정) 21.88대 1 ▲대신증권(106만2500주 배정) 15.33대 1 ▲한국투자증권(70만8333주 배정) 47.22대 1 ▲신한금융투자(17만7083주 배정) 37.40대 1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1700만주를 공모한다. 카카오페이는 앞서 지난 20일~2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9만원으로 확정됐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다.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총 425만주 규모다. 삼성증권 230만2084주, 대신증권 106만2500주, 한국투자증권 70만8333주, 신한금융투자 17만7083주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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