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청약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2시 기준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11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4조8023억원이 모였다.
26일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4개 증권사의 통합 경쟁률은 25.11대 1로 집계됐다. 총 425만주 배정에 청약 건수는 158만388건, 청약증거금은 4조8023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삼성증권(230만2084주 배정) 21.88대 1 ▲대신증권(106만2500주 배정) 15.33대 1 ▲한국투자증권(70만8333주 배정) 47.22대 1 ▲신한금융투자(17만7083주 배정) 37.40대 1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1700만주를 공모한다. 카카오페이는 앞서 지난 20일~2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9만원으로 확정됐다.
카카오페이는 25~26일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오는 28일 환불과 납입 절차를 거쳐 다음달 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다.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총 425만주 규모다. 삼성증권 230만2084주, 대신증권 106만2500주, 한국투자증권 70만8333주, 신한금융투자 17만7083주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하는 일반청약 물량 100%를 균등배정으로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특히 이번 기업공개에서 국내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로, 청약증거금 90만원을 넣으면 주주가 될 수 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