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자문서는 KT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KT 도큐먼트DX(’ 플랫폼으로 각종 증명서를 전자적 형태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정부24 가입과 본인인증 플랫폼인 패스(PASS)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전자문서가 고객의 시간과 비용 절감 외에도 문서의 진본 확인을 보장해 위·변조 위험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종이 낭비를 줄이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진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KT 전자문서 서비스로 제공되는 증명서는 행안부 모바일 전자증명서에서 제공하는 증명서 중 주민등록 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 사용 빈도가 높은 13종이며 향후 각종 민원 서류 및 경력증명서 등 일반증명서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KT가 13개의 기업과 ‘전자문서 DX원팀’을 결성하고 국내 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바일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생활 속에서 전자증명서가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이용기관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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