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하나저축은행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가을 운동회를 개최한다. 하나저축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정기예금 가입 고객을 위한 '가족 운동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족 운동회는 정기예금 가입 및 하나은행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앱' 이용자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가족 운동회 종목은 ‘줄다리기’와 ‘2인3각’ 두 종목으로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먼저 줄다리기는 '세바퀴 정기예금'에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은 자동으로 참여된다. 세바퀴 정기예금의 가입기간은 36개월이며 가입금액 10만원부터 500만원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연 2.7%의 금리가 적용된다.
2인3각은 '아이부자앱'에서 하나저축은행 보통예금을 연결계좌로 연결하고 1000원 이상 충전시 자동 참여된다.
팀 선정은 정기예금 계좌번호 끝번호로 홀수는 청팀, 짝수는 백팀으로 선정된다. 줄다리기와 2인3각에 모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승팀을 선정한다. 우승 기준은 줄다리기 종목에서 가입금액이 큰 팀이며, 점수가 같을 경우 2인3각 경기 참여 고객수가 많은 팀이 우승팀으로 결정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우승팀 1명에게는 ‘2022년형 현대 캐스퍼 자동차’를, 준우승팀 1명에게는 ‘신형 아이맥(iMac) 24인치형 태블릿PC’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1000 하나머니를 하나멤버스로 지급할 예정이다.
가입 계좌는 1인 1계좌이며, 하나저축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앱·하나디지털뱅크 등 모든 비대면 채널과 하나멤버스,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재미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금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현재 정기예금 상품으로 '1Q 비대면정기적금'과 '세바퀴정기예금', '정기예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각 2.40%, 2.50%, 2.40%의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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