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1일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7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심 원장은 2002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설립 이후 첫 여성 원장이 된다.
심 원장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06년부터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 원장은 또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한국증권법학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원장 취임일은 오는 22일이다. 임기는 3년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