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하나은행과 공동개발한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보드는 코스피 S&P 500, 글로벌 채권 등 대표적인 11가지 금융투자상품과 OX금융퀴즈, 랜덤카드, 금융위기, 하나원큐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이 마블’은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의 게임 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수익률 200% 이상 달성 시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00하나머니를 매일 3000명에 지급한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양사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투자의 마블은 친근한 게임 방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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