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엠인터렉티브는 EA스포츠 출신의 핵심 인력이 주축돼 2014년 설립한 개발사다. 모바일 게임 △‘얼티밋 테니스’ △‘익스트림 풋볼’ △‘9M 프로야구’ △‘CPBL 프로베이스볼’을 선보이며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실사형 스포츠게임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나인엠인터렉티브는 딥러닝을 활용한 메타휴먼 생성 기술은 물론 모션캡쳐와 네트워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넷마블에프앤씨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을 메타버스 게임 및 플랫폼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분 100%를 출자해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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