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경북 의성군(춘산면 금천2리), 강원 삼척시(도계읍 흥전4리), 강원 정선군(정선읍 애산1리) 등 3곳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마을이 협약을 맺고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농어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마을 공동시설에 가전제품을 지원하며 ▲농번기 등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취약계층에 전동 보장구(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를 기부하고 ▲지진, 홍수 등 재해 발생 시 복구를 지원한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할 것”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