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은 올해 총 64가구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완료했으며, 애큐온 임직원과 전사 기부금으로 조성된 금액은 6900만원이다.
이번 분기에는 조성된 기부금 집행을 통해 총 29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10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해 난방비를 절감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애큐온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친환경 보일러 사용을 통해 대기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애큐온은 지난 3월부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분기별 1회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3분기까지 총 35가정의 보일러 교체 지원을 완료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보일러 교체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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