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81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6건이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 형태나 위치 등 현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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