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가 전자책에 음성을 더해 고객의 이해를 돕는 '멀티미디어북'을 고객 자산관리 상담에 활용한다.
신한라이프는 ‘WM(Wealth Management·자산관리)핵심포인트 멀티미디어북’을 개발해 설계사 채널 전체에서 교육과 고객 상담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멀티미디어북은 종이 사용을 줄이겠다는 신한라이프의 ESG경영 취지에 발맞춘 것으로, 업계 최초로 e-book에 오디오를 더했다. 특히 단순히 텍스트를 그대로 읽어주는 것이 아닌 내용을 설명해 주는 오디오를 탑재해 설계사와 고객이 자료를 보면서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VIP고객의 상속과 증여 ▲법인CEO의 소득설계 전략 ▲개인사업자/의사CEO를 위한 자산관리 ▲부동산임대업 CEO를 위한 법인 활용 등 WM고객이 가진 재무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직업군 별로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담았다.
멀티미디어북을 개발한 이대희 상속증여연구소 소장은 “WM고객들이 멀티미디어북을 통해 꼭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WM고객의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지난 8월 11일 자산가 고객에게 상속과 증여에 대한 전문적 W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M본부 산하에 '상속증여연구소'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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