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당첨자 발표와 함께 전용면적 84㎡ 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6개 타입에 대한 가점을 모두 발표했다.
가점 만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더해 총 84점이다. 84점 만점으로 계산되는 현행 청약통장 제도에서 4인가족이 받을 수 있는 만점은 69점이다. 4인가족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도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당첨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셈이다.
최고 가점은 전용면적 84㎡D(해당지역)에서 나왔다. 이 타입의 최고 가점은 81점으로 집계됐다. 26개 평형 전체 평균 가점은 68.59점이었다.
이 단지는 평당 평균 2356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4~5억 가량 낮은 가격에 분양돼, 하반기 서울의 첫 ‘로또청약’으로도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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