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비업계 및 분양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지난주 강동구에서 분양가심사위원회(이하 분심위)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주 내 공고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7월경 분양이 예정됐던 이 단지는 수도권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이 내려지면서 분심위가 연기돼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는 각 지자체에 설치된 분심위를 거쳐야만 분양가 책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 8월 단지에 대한 일부 설계변경이 접수되면서 8월에도 분양이 이뤄지지 못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미시강변센트럴자이’는 96㎡형 기준 13~14억원대, ‘고덕아르테온’은 84㎡A형 기준 15~1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단지의 분심위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분양가가 책정되지는 않은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에 (고덕강일 인근에) 분양된 제일풍경채나 힐스테이트 사례를 볼 때 이와 큰 차이가 있을 것 같진 않다”고 귀띔했다. 올해 3월 분양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84㎡A형 기준 8억9900만원대, 지난해 12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84㎡A형 기준 7억503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에 공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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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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