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평당 평균 2356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4~5억 가량 낮은 가격에 분양돼, 하반기 서울의 첫 ‘로또청약’으로도 주목을 모았다.
이 중 가장 84㎡D형이 60가구로 가장 많은 가구수가 나왔다. 해당 평형의 경우 신혼부부 기준 2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889건, 기타지역 1964건으로 평균 278.7대 1, 생애최초 기준 1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6550건, 기타지역 3832건으로 평균 64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이어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수)에 이뤄지며, 정당 계약은 10월 25일(월)부터 11월 3일(수)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8억607만원대, 84㎡E형 기준 7억9849만원대, 101㎡A형 기준 9억5393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추첨제 적용 세대도 배정돼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