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강동구 상일동 554-38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10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이며, 내 집 마련과 미래가치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01㎡, 총 593세대로 지어진다. 면적 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단지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적용 세대도 배정돼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DL이앤씨 출범 이후 서울에 첫 선을 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인데다 현상 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다양한 상품 구성 그리고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까지 겸비한 단지인 만큼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도권 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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