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IOSCO)가 주관하는 세계 투자자 주간(World Investor Week) 행사에 참여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투자자에게 필요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자자 교육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캠페인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세계 증권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연례행사다.
IOSCO는 증권거래의 국제감독에 관한 다국간 국제협력문제를 검토하는 국제기구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19년도부터 해당 행사에 참여해왔다.
행사기간 중에는 거래소 유튜브를 통해 질의응답 세션을 운영한다. 운영 행사 취지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거래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거래소는 “세계 투자자 주간 행사를 통해 투자자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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