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거래소는 27일 신규 주얼리 브랜드인 ‘쉐레(CHÉRET)’를 발표하고 대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쉐레의 BI(Brand Identity)는 보석의 견고함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 대문자로 구성했다. 특유의 골드 색상을 활용해 보석의 ‘영원한 가치’를 표현했다. 백합꽃을 형상화한 심볼마크는 쉐레만의 우아함을 상징하고 있다.
삼성금거래소는 쉐레 론칭과 함께 첫 번째 컬렉션도 선보였다. 컬렉션은 프랑스 아르누보 양식을 반영한 ‘시그니처(SIGNITURE)’, 석양에서 영감을 받은 ‘솔라(SOLEIL, 태양)’, 물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오(EAU, 물)’ 총 세 가지다.
삼성금거래소는 70년 역사의 금 유통 전문기업이다. 금, 은, 귀금속뿐만 아니라 산업용 메탈 원재료 시장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금거래소는 지난해 호반그룹의 소속이 되어 주얼리 사업영역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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