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 3개평형 60가구가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합쳐 8897건의 신청이 모이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69㎡형의 경우, 전체 30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5248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이 접수됐다.
단지는 이어 14일 1순위, 15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9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인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다. 공급금액은 60㎡A형 기준 7억2440만원대, 69㎡형 기준 8억238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8월께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광교신도시에 위치해 수도권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배정비율은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에게 50%이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100% 가점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광교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10년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마지막 주상복합 부지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라며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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