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13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69㎡형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0가구에 해당지역 382건, 기타경기 540건, 기타지역 884건의 신청이 모여 평균 18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평형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8가구에 해당지역 670건, 기타경기 1163건, 기타지역 1742건으로 446.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이어 14일 1순위, 15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9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인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다. 공급금액은 60㎡A형 기준 7억2440만원대, 69㎡형 기준 8억238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8월께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100% 가점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광교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10년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마지막 주상복합 부지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라며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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