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는 지난 10일 금요장터에서 '2021년 추석맞이 농산물 특별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 금요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경기농협의 금요장터는 농가소득 보전과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운영해 왔다.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참여하는 농가들은 금요장터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농축수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하였다.
한편, 특별 금요장터를 운영하는 경기농협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정용왕 본부장은 “2021년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장터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은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풍성한 명절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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