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은 지난 1월 마산 반월지구 재건축사업(1954세대)에 3개사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4월에는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사업(525세대)을 단독 수주한데 이어 8월 서울 양천구 대경연립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반도건설은 올해 6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된 후 조합원에 대한 현장 설명회와 시공사 총회를 거쳐 서울 재입성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도건설 측은 이번 수주의 비결로 “조합원의 니즈를 반영한 반도건설의 특화설계와 평면, 외관특화,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능력과 기업신용평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4년 만에 서울에 재입성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규모 사업장이지만 반도건설만의 기술력과 남다른 상품으로 조합원들이‘살기 좋은 집’, ‘생활하기 편한 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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