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의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은 토스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온 디자이너들이 연사로 나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으로, 토스의 제품 디자인이 추구하는 단순함(simplicity)이라는 가치를 컨퍼런스 명에 담았다.
각 세션을 통해 토스의 디자이너들이 동료들과 협업하며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고민해온 과정과 결과를 소개하며, 간편송금 디자인과 UX라이팅, 토스 앱에서 가장 유려한 글꼴을 자체 개발한 이유, 주식 투자의 UX 디자인을 새로 쓴 토스증권 사례 등이 담겼다.
또한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홈페이지에 ‘디자인이 궁금한 순간’이라는 섹션이 개설된다. 참가자들은 세션 내용에 관한 질문은 물론 토스 디자이너들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토스는 컨퍼런스가 종료된 뒤 취합된 질문에 답변하는 ‘Q&A 세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희연 토스 UX 헤드(Head of UX)는 “회사에서 동료 디자이너들과 매일 주고받는 생각과 인사이트를 토스 바깥의 디자이너, 나아가 디자인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하면서 공간 제약 없이 많은 분들께 토스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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