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오전 10시 27분 현재 시초가 대비 12.11%(8900원) 하락한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젠셀은 앞서 지난 6일과 9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71.21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4만2800~5만2700원) 최상단인 5만27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443곳이 참여했다.
이어 지난 12~13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경쟁률 886대 1을 기록, 증거금 약 11조131억원을 끌어모았다. 증권사별로는 대신증권 908대 1 KB증권 853.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 및 임상시험을 통한 파이프라인 경쟁력 강화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및 연구개발 확대 ▲cGMP 시설 구축 및 주요 설비 도입 ▲사업화 전략 및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위한 집중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향후 임상,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창출해 세계적인 면역세포치료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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