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50대 이상의 영리한 고령자인 ‘쏠드족(Smart+Old)’을 위한 연금 투자 전략 ‘쏠(SOL)’을 제시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디지털 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적극적으로 은퇴자산을 관리하는 고령자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쏠드족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1은 ▲리서치 ▲연금 투자(재무) ▲시니어라이프(비재무)로 구성돼 있다.
리서치 부분에서는 쏠드족의 금융자산과 부동산, 연금 투자 현황을 각종 통계자료를 통해 연령별로 비교할 수 있다. 리서치에 따르면 연금 투자에 가장 관심이 높은 연령대는 50대로 나타났다. 이들은 수익률이 높은 금융사가 있다면 언제든 연금계좌를 옮길 의향이 있다고 전 연령층 중 가장 많이 응답했다.
연금 투자(재무) 부분에서는 쏠드족의 연금 투자 전략을 이야기 방식으로 구성했다. 연금을 통한 투자와 자산증식에 성공한 선배를 보고 동기 부여된 주인공이 실패와 경험을 통해 연금 투자 전문가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시니어라이프(비재무) 부분에서는 코로나 이후 시대, 쏠드족의 삶을 ‘뉴 노멀’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했다. 경제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영리한 고령층들의 삶을 ▲NEW job(새로운 일) ▲Net and Ontact(비대면 소통) ▲Robot and AI(로봇과의 삶) ▲Minimal Life(금융 미니멀리즘) ▲ALone(싱글 라이프)이라는 페이지로 소개한다.
보고서는 신한 미래설계 웹 플랫폼과 신한은행 홈페이지, 신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쏠(SO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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