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달 서울시, 편의점산업협의와 3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 시내 편의점 종사자에게 7만개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다.
이번에 합참과 해군, 해병대 등 군부대에 9만개를 추가 지급해 총 19만개 자기진단키트가 지원된다.
자가진단키트는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 요청에 따라 사회 취약 계층과 원격지 군부대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돼 코로나19의 선제적 검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 협력으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코로나 진단키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대 전략 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 관점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