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DB저축은행의 ‘DreamBig정기적금(10만원)’이 6.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DB저축은행의 ‘DreamBig정기적금(10만원)’은 기본금리 3.10%를 제공하면서 우대금리로 3.80%p를 추가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은 금리 연 4.00% 이상의 정기적금을 제공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은 우대금리로만 4.00%p를 포함해 최고 연 6.00%를 제공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은 시중은행 적금 상품의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합산한 금리보다 높다. 최초 개설한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적금 가입시 연 1.00%p를, 적금 가입 시점 예금주 신용평점에 따라 최대 3.00%p 우대해준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잔돈자동적금’은 오픈뱅킹을 활용해 최대 6개의 은행을 지정해 입출금 계좌 내 잔돈까지 자동으로 모아 최대 연 4.50% 금리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룰루 2030적금’은 5.00%를 제공했다.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룰루 2030적금’은 기본금리로만 3.50%를 제공했으며, 우대이율 최고 연 1.50%p를 제공한다. 입출금계좌에서 ‘페퍼룰루적금 2030적금’ 계좌로 6회 이상 자동이체 시 1.00%p를, 마케팅에 모두 동의하면 0.50%p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 등은 4.10%를 제공하면서 우대금리만 최대 2.20%p를 제공한다. 체크카드 월평균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2.20%p를 제공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이 4.10%를 제공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은 5명 이상 동시 가입 시 우대금리 0.50%p를 제공하며, 방카슈랑스 가입 후 3개월 이상 보유 또는 제휴 신용카드 발급 후 3개월 이내 30만원 이상 사용 및 6개월 유지 시 최대 1.50%p를 제공한다.
이어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과 ‘KB착한정기적금’, NH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비대면정기적금’ 등이 2.5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1Q 비대면 정기적금’,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2.40%를 제공했다.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적금(비대면)’은 2.30%를 제공했으며, 신한저축은행의 ‘e-정기적금’과 ‘smart-정기적금’, KB저축은행의 ‘KB일반e-plus정기적금’, ‘KB일반정기적금’ 등은 2.10%를 제공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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