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과 더블저축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웰컴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m-정기예금',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은 2.55%를 제공했다.
이어 ES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과 '스마트회전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20%p 상승해 2.50%를 제공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인천저축은행의 'e-보다정기예금'과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전주대비 각각 0.40%p와 0.30%p 하락하면서 2.20%와 2.30%를 제공했다.
드림저축은행의 '자유적립예금'과 '정기예금', '톡톡정기예금(비대면)'은 전주대비 0.30%p 상승한 2.50%를 제공했다. MS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모바일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은 2.45%를 제공하며 그 뒤를 이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2.10%를 제공했으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은 2.05%를 제공했다. 또한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등은 전주대비 0.10%p 상승한 2.0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 시와 1년마다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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