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플인사이트 프로그램은 기업과 멤버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법률·노무·마케팅 등의 분야별 전문 교육과 함께 개인의 성장 지원을 위한 직무 세미나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오는 10월 스플인사이트 정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에 앞서, 입주사의 실수요 및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열린 오피스 아워에서는 스파크랩과 퓨처플레이의 심사역들과 함께 투자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번 달 26일에는 주로 스타트업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업무 협업 툴인 ‘노션(Notion)’ 활용법에 대한 직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 노션 컨설턴트인 시리얼 전시진 대표가 강연을 맡아 노션 주요 기능 및 다양한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도 입주사 수요가 가장 높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웨비나가 준비되어 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해 나가는 입주사들의 열정과 맞물려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입주 기업들이 오로지 사업과 성장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스파크플러스가 추구하는 본질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 홍보를 지원하는 플랫폼 ‘핫스플’, 경영지원·여가·F&B 등 다양한 분야의 170여 개 제휴 혜택 등 입주사의 성장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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