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이사 목진건)가 입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스플인사이트’를 오는 10월 리뉴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대면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된 동안,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재정비 시간을 갖췄다.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모두 웨비나로 진행된다.
스파크플러스는 오는 10월 스플인사이트 정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에 앞서, 입주사의 실수요 및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열린 오피스 아워에서는 스파크랩과 퓨처플레이의 심사역들과 함께 투자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렇듯 3달간의 파일럿을 통해 확인한 입주사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정규 프로그램의 운영방식 및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스플인사이트 정규 첫 시즌은 6개월에 거쳐 매달 1회씩 진행되며, 오직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만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스파크플러스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해 나가는 입주사들의 열정과 맞물려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입주 기업들이 오로지 사업과 성장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스파크플러스가 추구하는 본질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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