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이사 목진건)가 이달 말 서울 서북권 첫 지점인 홍대점 오픈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속도를 낸다고 8일 밝혔다.
전용면적은 2,684.30㎡로, 1인실부터 131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오피스를 구성해 최대 600명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세미나룸, 투자IR룸, 촬영스튜디오 등 공용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며, 무인 스낵바와 무인 택배 발송함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사의 업무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 내 CGV 영화관, 서점 등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이 입점 예정이며, 산책로와 개성 있는 상점들이 자리 잡은 경의선숲길과도 근접해 업무는 물론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이번 홍대점은 강남, 강북, 성수 등에 집중돼 있던 스파크플러스의 영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교통, 문화생활, 자연환경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홍대점에서 입주사들이 만족스러운 업무를 영위하고,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홍대점을 비롯해 강남·역삼·성수·시청 등 서울 전역에 1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QR체크인·스플패스·토탈 오피스솔루션 등 첨단 서비스를 구축해 ‘워크 애니웨어’ 환경을 추구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역사 내 오피스 조성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내 10개 이상의 업무 거점을 추가해 서울 전역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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