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크플러스는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 본격화에 나서면서 지난 6월 홍대점을 개장했다. 스파크플러스는 기존 업무 중심지역을 벗어나 처음으로 주거 중심지 서북권에 자리 잡은 홍대점은 최근 높아진 직주근접에 대한 수요를 증명하듯 많은 기업의 입점과 문의가 빠르게 잇따랐다고 전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와 같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오는 10월 홍대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4월 준공한 신축 빌딩 지상 5~12층에 들어서는 홍대2호점은 전층 커스텀오피스로 구성되며, 한 층당 15인부터 45인 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정해진 층을 1개 기업이 단독으로 사용하며 최대 360인 규모의 기업은 8개 층을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서북권 첫 진출 후 고객 편의 향상에 집중한 결과, 당초 목표했던 것보다 빠르게 같은 해에 홍대2호점도 선보이게 됐다”며 “홍대2호점을 통해 서북권 확대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후 지속해서 다양한 권역에 진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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