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은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보맵파트너를 공식 출범하며 13일까지 정규직 설계사 '보험요원'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보맵파트너는 상담과 가입 과정을 완전히 분리해, 가입 권유를 하지 않는 GA다.
보험요원에게는 연 4000만원 기본급 이외에 인센티브, 상담 지원비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보장한다.
지원 자격은 보험경력 1년 이상이며 손해보험, 생명보험 설계사 자격이 필수로 요구된다. 손해사정사, AFPK 등 보험/금융관련 자격증 소지 시 우대한다. 지원 가능 기간은 2021년 8월 13일 오후 4시까지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맵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맵파트너는 가입권유 없는 상담을 통해 고객이 부담 없이 보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가입 상담은 상품 추천을 원하는 경우에만 이어진다. 이는 전통적 푸시(push)영업에서 벗어나 단순 상담과 가입 과정을 완전히 분리해, 고객 스스로 상담 종류와 수준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험요원 상담 만족도 평가도 도입해 고객 경험을 높일 계획이다.
보맵파트너는 보맵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과 결합해 체계적인 분석으로 신뢰성을 높이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 서비스로 고객 주도형 시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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