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농협은행 대표 캐릭터 ‘올리’가 농작물을 재배해 농장을 경영하는 게임형 콘텐츠 ‘올리네 농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 참여 고객에게는 농협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결제하거나 현금으로 캐시백 가능한 NH포인트가 주어진다.
고객은 일일 미션에 참여해 모심기부터 도정까지 10단계 농경 활동을 거쳐 논을 경작(최대 6개) 할 수 있다. 논을 경작할 때마다 벼 1개가 수확된다.
농협은행은 올리네 농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벼를 1개 이상 수확한 고객 중 추첨으로 6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벼 수확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종찬 농협은행 올원뱅크 셀(CELL) 리더는 “고객에게 올원뱅크만의 차별화한 재미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게임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금융을 넘어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 서비스로 고객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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