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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 WSH 어워드 2021’ 4관왕 수상

기사입력 : 2021-08-02 09:42

3개 프로젝트, 안전 무재해 인정받아 ‘샤프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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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전경. / 사진=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산업안전보건(WSH, Workplace Safety & Health) 어워드 2021’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WSH 퍼포먼스 어워드’ 부문에서 은상을,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테콩섬 매립공사 2단계’, ‘풍골 스포츠센터’ 총 3개 현장은 ‘WSH 샤프(SHARP) 어워드’를 받았다.

현대건설이 받은 WSH 퍼포먼스 어워드는 싱가포르 전 산업분야에 걸쳐 안전보건 관리에서 최상의 실적을 보인 회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싱가포르 내 약 3600개 건설사 중 약 20개 회사만이 수상할 수 있다.

WSH 샤프 어워드는 완전 무재해 또는 최소 75만 무재해 시간을 달성한 프로젝트에 주어지는 안전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WSH 어워드는 매년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주관으로 안전보건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조직 또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WSH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건설사는 싱가포르 내 신규공사 입찰 시 가점이 주어진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9년에도 WSH 샤프 어워드 부문에서 총 3개 현장이 선정된 후 이듬해인 2020년 WSH 이노베이션 어워드 부문 최고인 금상(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을 수상하고 올해에도 총 4관왕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건설은 1997년부터 싱가포르 정부가 주최하는 건설대상에서 5개 부문에서 총 45회 수상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주최하는 WSH 어워드에서는 이번 수상까지 총 14회 수상으로 싱가포르 내에서 현대건설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 해외 프로젝트의 안전보건 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글로벌 톱 건설사로서 잠재고객 및 대외기관에게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1981년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파시르 판장 터미널 3&4단계’, ‘마리나 사우스 복합개발공사’ 및 ‘해저유류기지’ 등 총 91건, 152억 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수주했다. 현재 토목 및 건축공사 총 11개 현장, 21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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