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H 퍼포먼스 어워드’ 부문에서 은상을,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테콩섬 매립공사 2단계’, ‘풍골 스포츠센터’ 총 3개 현장은 ‘WSH 샤프(SHARP) 어워드’를 받았다.
WSH 샤프 어워드는 완전 무재해 또는 최소 75만 무재해 시간을 달성한 프로젝트에 주어지는 안전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WSH 어워드는 매년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주관으로 안전보건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조직 또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WSH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건설사는 싱가포르 내 신규공사 입찰 시 가점이 주어진다.
현대건설은 1997년부터 싱가포르 정부가 주최하는 건설대상에서 5개 부문에서 총 45회 수상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주최하는 WSH 어워드에서는 이번 수상까지 총 14회 수상으로 싱가포르 내에서 현대건설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 해외 프로젝트의 안전보건 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글로벌 톱 건설사로서 잠재고객 및 대외기관에게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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