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쿠팡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전라북도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로켓배송, 로켓프레시에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품평회도 진행했다.
14일 진행된 상품 품평회에는 전라북도 소재 영세, 중소기업 50여개가 참가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서로 선보였다. 온라인 판매 입점을 위한 상담과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쿠팡은 품평회에서 온라인 판매가 생소한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미나, 입점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현재 근무하고 있는 쿠팡 카테고리별 브랜드 매니저가 직접 품평회에 참석해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
장영철 쿠팡 정책협력 전무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에게 이번 품평회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라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쿠팡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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