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등급법은 은행이나 계열사를 보유한 지주회사가 자체 구축한 리스크 모형과 기준을 적용해 위험가중자산(RWA)을 산출하도록 하는 제도다.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총 9개 자회사를 보유한 금융그룹이다.
BNK금융의 내부등급법은 특히 부산과 경남, 두 은행을 통합하지 않고 ‘투뱅크’ 체제에서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다른 금융지주가 기존 은행의 내부등급법을 중심으로 카드회사나 증권회사 기준을 맞춘 것과 달리 BNK금융은 두 은행에서 운영 중인 내부등급법 체계를 그룹 기준으로 개편했다.
관련기사
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BNK금융의 올 3월 기준 보통주자본비율과 총자본비율은 각각 2.1~2.2%포인트 정도 올라 11.67%, 14.6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총자본비율은 은행의 총자본(분자)을 위험가중자산(분모)으로 나눈 값이다. 비율이 높을수록 부도 위험이 낮고, 재무건전성이 높다는 뜻이다.
하나은행도 바젤Ⅲ 최종안을 도입해 올 3월 지난해 말 대비 2.57%포인트 오른 16.32% 총자본비율을 나타내며 높은 재무건전성을 보인 바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체계가 국제결제은행(BIS)에서 정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해 높은 수준의 대외 공신력을 얻게 됐다”며 “투뱅크 체제 금융지주회사 내부등급법 승인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완닫기
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 회장은 “국내 최초 투뱅크 체제에서의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BNK금융지주의 높은 리스크 관리 수준을 증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BNK금융은 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을 날개로 삼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혈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DQN] 코스피 질주에 예금 이탈…은행권 수신 전쟁 격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600274203960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24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2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51139300579905e6e69892f21119225163.jpg&nmt=18)
![이호성號 하나은행, 대안정보 15종으로 심사 고도화…중금리 상품 채비 [은행권 포용금융 강화 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517080601379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12개월 최고 연 3.6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2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51128330693905e6e69892f21119225163.jpg&nmt=18)
![12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2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51138170431805e6e69892f21119225163.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