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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코로나 재확산에 재택근무 강화

기사입력 : 2021-07-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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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0%·비수도권 30%

삼성화재 사옥 전경/사진 제공 = 삼성화재이미지 확대보기
삼성화재 사옥 전경/사진 제공 = 삼성화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삼성화재가 재택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8일부터 수도권 직원 50%, 비수도권 직원 30%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화재는 직원 절반 가량이 재택근무를 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0%로 완화한 상태였다.

코로나가 다시 현대백화점, IFC몰, 홍대 원어민 강사 영향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삼성화재는 재택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부서별 업무스케줄에 따라 유연하게 재택근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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