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대출한도 모형에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적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한다.
본인 명의 휴대폰과 하나은행 거래 이력만 있으면 소득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의 ‘AI 대출’ 상세 페이지에서 클릭만으로도 예상 한도를 확인 가능하다. 신청과 동시에 1분 안에 대출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고, 실행까지는 3분밖에 안 걸린다.
한편, 하나은행 모회사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객 중심 데이터 기반 정보 회사’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고객을 중심에 둔 탁월한 고객 경험 창출 ▲새로운 도전으로 성공을 위한 경험 축적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빠른 실행으로 손님 의견 즉시 반영 ▲과감한 권한 위임을 통한 최고의 결과 도출 등 다섯 가지의 디지털 행동 원칙 내용을 담은 ‘디지털 문화 코드(Digital Culture Code)’를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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